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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블로그 (10)
수희씨닷컴
경남도민일보 기자였던 김주완 현 편집국장은 지난 2007년에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라는 책을 펴냈었다. 지역신문 기자로서 남다른 열정과 대안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기자에서 편집국장이 된 김주완 편집국장은 이제 언론인 윤리를 지켜내고, 기사를 잘 쓰는 데에서 더 나아가 신문사 수익창출도 고민해야 하고 그야말로 살아남는 법을 고민해야 했다.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이 시도했던 다양한 방법들이 이번에 책으로 묶여져 나왔다. 훨씬 더 절박해진 이야기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다. 그가 주목한 것은 바로 ‘사람’ 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이야기다. 뉴스에 ‘사람’ 이 없다면 뉴스가 될 수 있을까. 그런데 정작 지역신문에는 ‘지역주민’이 없다. 물론..
지역언론 희망 이야기 소통 창구 [나는 블로거다] 2- 블로거 수희씨의 '수희씨닷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을 운영했다. 그리고 나의 일상이 조금 특별해졌다. 블로그 덕분에 이전보다 글쓰기를 꾸준히, 더 성실하게 할 수 있었다. 나의 삶을 기록하고, 나의 일을 글로 풀어내고, 나의 생각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행복함을 맛 봤다. - '블로그로 특별해진 나의 2010년' 포스트 중에서 블로그를 시작해 행복했다던 그녀는 9개월이 흐른 지금,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블로그 닉네임은 수희씨, 블로그 이름도 '수희씨닷컴 http://goodwriting.tistory.com'인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이수희 사무국장은 오프라인 '이 국장' 보다 온라인 '수희씨'로 더 유명합니다. 블로고스피어에..
블로깅을 시작한 2010년 2010년 올해를 정리하면서 블로그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을 운영했다. 그리고 나의 일상이 조금 특별해졌다. 블로그 덕분에 이 전보다 글쓰기를 꾸준히, 더 성실하게 할 수 있었다. 나의 삶을 기록하고, 나의 일을 글로 풀어내고, 나의 생각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행복함을 맛 봤다. 꾸준한 블로깅은 성과로도 나타났다. 나의 글이 VIEW 뉴스 베스트에도 뽑히고, 급기야는 다음 메인 화면에 노출도 됐다. 뽑히려고 썼다거나 파워블로거가 되겠다, 뭐 그런 욕심은 처음부터 없었다. 좀 놀랐다. 하루 열명도 채 들어오지 않던 나의 블로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준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맙다. 중부매일 메타블로그로 지역 블로깅 활성화 블로..
블로그!는 참 묘한 녀석이다. 처음엔 그냥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쓴 글들, 나의 흔적들이 기록되어 있다면....언제고 다시 볼 수 있겠지, 하는 생각만으로도 흐믓했다. 막상 블로고스피어에 발을 들여 놓고 보니 살짝 욕심도 났다. 나도 파워블로거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말이다. 파워블로거들이 한달에 얼마를 버느니 하는 얘기들도 솔깃했지만, 수많은 독자들을 거느린 파워블로거들이 부러웠다. 내가 쓴 글을 누군가가 읽어준다는게, 공감해준다는 게, 더 나아가 소통한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자기가 쓴 글을 몇십, 아니 몇 백만의 사람들이 읽고 있다는 건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벅찬 일 아닌가. 내가 쓴 글이 다음 VIEW에 올라가고 사람들이 읽어주는 것만..
지난 8월10일, 나는 블로그와 충북민언련 홈페이지에 라는 글을 실었다. 보은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주간지 에 실리는 김옥환 할머니 기자 기사가 정말 재밌어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김옥환 할머니 관련 기사가 나간 후 주변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할머니를 만나보고 싶다는 사람들에서부터 이 기사를 지면에 실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까지 말이다. , , 블로그 뉴스에도 기사가 실렸다. 나 역시 할머니를 만나뵙고 싶어 지난달 18일 흙사랑 한글학교 기자수업 현장을 찾았다. 김옥환 할머니도 만나고, 할머니와 같이 공부하는 다른 할머니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함께 동행했던 김정미 기자가 취재한 한글 흙사랑학교 할머니 들과 선생님 이야기가 오늘 중부매일 8면 에 실렸다. ▲ 9월10일자 중부매일 8면에 소..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두달. 나의 블로그 방문자수가 간신히(?) 천명을 넘어섰다. 너무 썰렁하다 싶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게 사실이다. 인기가 없어도, 나름 블로그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파워블로거 근처에도 못가 본 내가 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댓글, 트랙백 등 적극적으로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하는 노력은 부족했지만. 포스팅은 꾸준히 해왔다. 블로그 운영으로 좀 달라진 점. 우선, 나의 일상이 좀 더 특별해졌다. 예전같으면 지나쳤을 법한 일도 이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듯 두런두런 쓰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상을 돌아보게 된다.나이만큼 성숙하지 못한 유치한 나의 말과 행동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있다.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났다. 블로그가 사람을 착하게 하는 걸까...
'독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고재열 기자는 이미 블로고스피어를 평정(?)했다. 그는 파워블로거라는 말이 정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선수'다. 지난해 충북민언련 언론학교에 초청했을 때 고재열 기자는 블로그의 중요성과 재미를 설파했다. 일년만에 다시 청주를 찾은 고재열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답을 얻었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트위터는 휴먼 검색이다! 고재열 기자는 서울서 청주로 오는 동안 트위터를 이용해 어떻게 하면 청주로 편하게 갈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이처럼 어떤 사안이라도 소통 가능한 매체가 바로 트위터라고. 또한 트위터는 각각의 에디터들이 뽑아준 뉴스를 볼 수 있는 매체라는 설명이다. 140자 안에 담아내는 정보들은 포털 뉴스와는 또..
잘 나간다는 파워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블로깅을 위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파워블로거는 처음이었다. 디자인로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욱 디자이너 파워블로거 이야기다. ▲김현욱 디자인로그대표가 지난 30일 중부매일에서 블로그 특강을 가졌다. 김현욱 블러거가 블로그를 개성있고,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너무 어려운 이야기들은 대충 넘어갔지만, 블로그를 대충 할 게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했다. 블로그는 1인미디어로서 기능도 하지만, 블로그 운영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매체가 되고 있다. ( 이미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 사람들, 책을 쓰게 된 사람들이 정말 많지 않은가. ) 그러니 블로그를 운..
블로그 운영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 업체들은 해마다 파워블로거를 선정해 발표하며, 이들 블로거들은 정말 막강한 영향력을 갖기도 한다. 누구나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을까. 꾸준한 노력 없이는 무슨 일이든 불가능할 것이다. 미국종합격투기 해설위원이면서, 프로레슬러이기도 한 김남훈씨는 파워블로거가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김남훈씨가 충청도 블로그 기자단에게 블로그 100% 활용법을 들려줬다. 김남훈, 블로깅으로 격투기 해설가가 되다 격투기 해설자가 되고 싶었던 긴남훈 씨는 인맥도 없고, 경력도 없고 그야말로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다. 그래서 격투기 UCC를 만들어 블로그에 올렸고, 전문성과 재미를 획득한 그의 UCC 들이 네티즌의 선..
블로그는 연결성이 뛰어난 미디어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것보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 더욱 많은 사람들과 연결된다. 실제포털 다음에 블로거 뉴스 VEW 뉴스를 발행하는 블로거는 20만8천8백여명이고, 그 가운데에 베스트 블로거는 416명이다. 그런데 6천여명의 전문 기자들이 쓰는 기사에 비해 블로거들이 쓰는 기사가 결코 밀리지 않는다. 파워블로거들의 경우에는 웬만한 신문사의 발행부수보다도 많은 구독자들을 블로그로 끌어들이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바로 재미다. 블로그는 재밌다 블로거 뉴스가 인기 있는 까닭은 무엇보다 '재미'에 있다. 파워블로거 김주완은 신문사나 언론관련 단체에서 시민기자 교육이나 블로그 강좌를 한다면서 기사쓰기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멍청한 짓은 없다고 말했다. 블로그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