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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중부매일 (8)
수희씨닷컴
‘탄생’ 이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허걱’했다. 지난 11일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를, 충청타임즈 1면 를 실었다. 충북 출신 총리가 처음이라서 그랬으리라 이해해보려고 해도 ‘탄생’ 이라는 표현은 아니다 싶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얘기다. 안대희 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 논란 끝에 자진 사퇴한 이후에 총리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던 사람들이 아니라 전혀 예상 밖 인물이었다. 문창극 후보는 청주 출신이기도 하지만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다. 충북에선 충북 출신 총리를 더 중요하게 여겼는지 몰라도 그가 오랫동안 중앙일보에 써왔던 보수적인 글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조중동을 평소에 보지 않아 나는 문창극씨가 어떤 글을 썼는지 몰랐다. 그러나 언론보도나 SNS에 오르내리는 그 칼럼들 내용을 보면서 한숨만 나왔다..
한국ABC협회가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일간지 인증 부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일간지의 유료부수 인증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한국ABC협회는 1989년 창립된 이래 전국 일간지의 발행․발송․유료부수를 동시에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충북지역 일간지 가운데에는 동양일보가 7976부로 유료부수가 제일 많았으며, 충북일보가 3,859부로 제일 적었다.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매체명 발행부수 유료부수 동양일보 12,432 7,976 중부매일 10,552 6,681 충청타임즈 8,430 5,017 충청일보 10,426 5,914 충북일보 6,669 3,859 충청매일 7,062 3,994 (한국ABC협회는 배달 및 판매 가능한 부수를 발행부수로,..
지역언론 희망 이야기 소통 창구 [나는 블로거다] 2- 블로거 수희씨의 '수희씨닷컴'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을 운영했다. 그리고 나의 일상이 조금 특별해졌다. 블로그 덕분에 이전보다 글쓰기를 꾸준히, 더 성실하게 할 수 있었다. 나의 삶을 기록하고, 나의 일을 글로 풀어내고, 나의 생각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행복함을 맛 봤다. - '블로그로 특별해진 나의 2010년' 포스트 중에서 블로그를 시작해 행복했다던 그녀는 9개월이 흐른 지금,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요. 블로그 닉네임은 수희씨, 블로그 이름도 '수희씨닷컴 http://goodwriting.tistory.com'인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이수희 사무국장은 오프라인 '이 국장' 보다 온라인 '수희씨'로 더 유명합니다. 블로고스피어에..
올 여름 정말 많은 비가 무섭게 내렸다. 그리고 피해도 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더 이상 기상이변 탓만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지난 7월27일 서울 강남 지역의 비 피해와 우면산 산사태! 도심 한복판이 순식간에 비에 잠기는 모습과 아파트로 산사태로 인한 흙이 쏟아져 들어오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지난 3월 일본을 덮친 쓰나미도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충북지역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북부권을 중심으로 비피해가 많았고, 올해는 유난히 산사태로 인한 피해도 많았다. 더이상 충북도 안전 지대는 아니다. 실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도 상당히 컸다. 피해현장만 중계해주는 재난 보도 자연재해,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TV 뉴스가 온통 재해 현장을 담아내는 소식들이다. 기자들이 ..
201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충북지역은 일간지 5개사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청매일, 동양일보), 주간지 4개사 (충청리뷰, 옥천신문, 보은사람들, 보은신문)가 선정됐다.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탁월하게 많은 신문사들이 선정된 셈이다. 지원 신청을 낸 모든 신문들이 다 선정됐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다. 충북 신문들 모두 선정, 심사 어떻게 했나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선택과 집중 원칙에 근거한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에 근거한 지원이라는 원칙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고 했다. 게다가 신청사들에 비해 실제 선정된 비율은 예년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제대로 심사를 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일..
지난 8월10일, 나는 블로그와 충북민언련 홈페이지에 라는 글을 실었다. 보은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주간지 에 실리는 김옥환 할머니 기자 기사가 정말 재밌어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김옥환 할머니 관련 기사가 나간 후 주변의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할머니를 만나보고 싶다는 사람들에서부터 이 기사를 지면에 실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까지 말이다. , , 블로그 뉴스에도 기사가 실렸다. 나 역시 할머니를 만나뵙고 싶어 지난달 18일 흙사랑 한글학교 기자수업 현장을 찾았다. 김옥환 할머니도 만나고, 할머니와 같이 공부하는 다른 할머니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함께 동행했던 김정미 기자가 취재한 한글 흙사랑학교 할머니 들과 선생님 이야기가 오늘 중부매일 8면 에 실렸다. ▲ 9월10일자 중부매일 8면에 소..
김연아도 하고, 이명박 대통령도 한다는 트위터!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짧은 글을 올리는 구조다.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쓰면,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답글을 달거나, 리트윗으로 더 많은 사람이 보게 하거나 할 수 있다.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도 이미 트위터를 활용해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하며, 기자들도 트위터를 취재에 활용한다. 얼마 전 김미화씨가 KBS에 블랙리스트가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하다며 트위터에 올린 글 때문에 KBS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화제가 됐다. 이제 트위터는 대세다. 충북지역 언론사들과 기자들도 트위터를 활용한다. 중부매일 @jbnews-com, 충북일보@inews365, 옥천신문사 @okinews21 가 신문사 이름으로 되어 있는 트위터를 운영한다. 충청타임즈 사진부 기자들은 별..
잘 나간다는 파워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블로깅을 위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파워블로거는 처음이었다. 디자인로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김현욱 디자이너 파워블로거 이야기다. ▲김현욱 디자인로그대표가 지난 30일 중부매일에서 블로그 특강을 가졌다. 김현욱 블러거가 블로그를 개성있고,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너무 어려운 이야기들은 대충 넘어갔지만, 블로그를 대충 할 게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했다. 블로그는 1인미디어로서 기능도 하지만, 블로그 운영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매체가 되고 있다. ( 이미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 사람들, 책을 쓰게 된 사람들이 정말 많지 않은가. ) 그러니 블로그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