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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을미디어 (5)
수희씨닷컴
는 마을공동체 미디어를 통해 공동체를 가꾸는 작은 언론들의 역할과 필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충청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마을신문 실태를 살펴보고, 전국 사례들을 소개해 공동체 미디어의 필요성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마을신문, 잡지, 인터넷 미디어, 라디오,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공동체 미디어를 키워나가는 옥천 , 괴산 , 청주 과 , 대전지역 과 등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충청지역과 서울, 광주 지역의 마을미디어를 살펴봤다. 이들 마을신문들은 공통적으로 주민들의 요구로 만들어지고, 주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구조를 갖췄다. 특히 , 등과 같이 기존 공동체 운동을 기반으로 한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마을신문들이 보다 안정적 구조를 유지하는 특징을 보였다. 대개의 마을신문들은 모두 주민기자들이 직접 참여해..
지난 2006년 도봉 지역 시민사회 단체 활동가, 복지기관 실무자 등 기관과 단체 실무자들이 모여서 지역공동 소식지를 만들어보자는 논의를 시작했다. 이런 논의가 바탕이 돼 2009년에는 마을신문 이 창간됐다. 이제 도봉구에는 마을신문 외에도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팟캐스트 방송 3개, 보이는 마을신문 라디오 방송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신문에서 라디오 방송까지 종합 마을미디어로 마을공동체를 가꿔가는 서울 도봉구 사례를 소개한다. “재미있게 해보자” 도봉구에서 지역을 고민하는 조직들이 모여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지역네트워크 사업을 펼쳤다. 이때 각 기관에서, 단체에서 활동하는 실무가들은 모여서 지역에서 공동 소식지를 만들어 좋은 소식들을 널리 알리자고 결의했다. 그러나 실무..
만들어진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전국 최초로 언론협동조합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협동조합 붐이 일면서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언론협동조합은 처음이기에 더 이목을 끌었다. 전문적인 언론인들도 아니었다. 그들은 농부들이었다. 농부들이 모여 만든 언론협동조합은 바로 괴산 이다. 은 만들어진 것 자체로도 큰 화제가 돼 전국적인 이슈가 됐다. 벌써 여러 차례 다른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농민들 언론협동조합 만들다 은 지난 1월23일 언론협동조합 발기인대회를 열었고, 2월에는 조합설립신고증을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4월25일 창간 기념식을 가졌다. 차광주 이사장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농번기가 오기 전에 얼른 만..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안남 옥천군 안남면에는 다른 면에는 없는 특별한 게 참 많다. 안남어머니학교, 배바우 도서관, 마을 순환버스, 배바우장터, 마을신문 등 모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만들어낸 것들이다. 지난 2002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생겨나면서 자치프로그램으로 안남어머니학교가 생겼고, 마을 축제도 주민들 손으로 열었다. 관이 주도해서 만든 게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 주민자치위원회만으로는 마을 일을 논의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주민들은 지난 2006년에 마을일을 함께 논의하는 공론장 ‘지역발전위원회’를 만들었다. 열두 개 마을 이장과 각 주민이 추천한 마을 위원으로 구성한 지역발전위원회는 마을일을 함께 계획하고 논의해나가며 마을에 변화를 가..
우리는 매일같이 수많은 뉴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그리고 미디어의 홍수라 불릴 만큼 수많은 매체가 공존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 많은 뉴스들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뉴스는 나와 이웃들의 이야기, 즉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지역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디어가 바로 마을미디어다. 마을미디어는 다양하다. 작은 소식지부터 신문, 잡지와 같은 활자 매체도 있고, 공동체라디오와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마을미디어가 만들어지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에 가까운 소통욕구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황민호 안남면 마을연구소 연구원은 “5만명이 사는 옥천에 하나로 소통하기에는 지면이 모자랐다. 1천5백명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