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동양일보
- 꼰지방송
- 나는 꼼수다
- 윤진식 의원
- 글쓰기
- 독자
- 충북일보
- 조중동
- 지역신문
- 옥천신문
- 마을신문
- CJB
- 충북민언련
- 중부매일
- 기자
- 주민기자
- 마을미디어
- 세월호 참사
- 조중동매 종편
- 블로그
- 공동체
- 충청리뷰
- 한미FTA
- 인문학
-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 저널리즘
- 6.4 지방선거
- 신자유주의
- 이시종 충북지사
- 미디어렙
- Today
- Total
수희씨닷컴
웃기지도 않는 서민도지사 시비걸기 본문
이시종 충북지사는 선거운동 때부터 서민도지사가 되겠다고 했다. 서민 복지를 제대로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사실 선거운동 당시에는 상대 후보 이미지와 반대되는 프레임을 사용하기 위해 서민도지사라는 말을 썼다하더라도 서민을 위하겠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서민 복지 향상에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충북도정이 서민복지를 어떻게 추구해나갈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런데 이 서민도지사라는 말 때문에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 기사에는 익명을 요구한 경제단체 대표의 말이라며 기업인들에 대한 도의 배려가 없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런 기사를 쓰는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 경제가 중요한 시기에 이시종 지사라고 해서 경제 문제를 나몰라라 하지는 않을 것이다. 경제단체 대표를 만나주지 않았다고 소외운운하는 것도 선뜻 이해되질 않는다. 충북일보 기자는 완벽하게 경제단체 대표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는 셈이다. 서민을 위하는 것이 경제계를 배척하는 것이라는 뉘앙스마저 풍기고 있다. 이런 식의 기사가 정말 수준이하라는 걸 그들은 모르는 것일까?
47평 아파트 관사를 둘러싼 코미디 지역주민들은 변화를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민선 5기에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방정부 최초로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권력이 넘어왔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게 얼마 전 일이다. 권력의 변화 만큼 서민들의 살림살이도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민선 4기에는 실체도 없는 경제특별도 허상에 우리는 시달렸다. 몇조를 투자유치했다고 치적을 내세웠지만, 도민들의 살림살이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이 허상을 제대로 파헤쳐 준 언론도 없다. 경제특별도 추진이 제대로 안된다며 경제인들이 푸대접 받는다고 말 하는 게 과연 정당한 문제제기인가. 서민도지사를 자처하는 이시종 지사가 제대로 서민복지 실현을 할 수 있는지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게 아닐까. | ||||||
|
'충북 이슈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당성은 따져보지도 않고, '치적'홍보만? (0) | 2010.08.17 |
---|---|
인재가 없다고 말하는 지역언론, 인재를 키우지 못하는 지역언론 (0) | 2010.08.09 |
옥천 동이면 이장님들도 "수신료 인상에 반대" (0) | 2010.08.04 |
철썩같이 약속하더니 개떡같이 져버린 윤진식 후보 (1) | 2010.07.21 |
지역언론과 지역민심 괴리 확인시켜준 6.2 지방선거 (0) | 2010.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