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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언련, 그리고../우암동 일기

또 다시 선거가 돌아왔다

수희씨 2012. 2. 27. 22:55

왠일인지 이번 총선은 시들시들하다. 
더이상 기대할만한 게 없어서일까.
정권을 심판하고,정치를 개혁하고, 뭔가 바꿔보고 싶은 열망들이...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왜일까. 

나는 선거때마다 선거보도 모니터를 한다.
우리 민언련의 주요한 임무이기도 하다. 
근데 재미가 없다. 
모니터를 열심히 해도 선거보도는 왠만해선 바뀌지 않는다. 

유권자중심으로 보도해라, 정책 선거를 만들어라는 주문은 참 헛되게 느껴지기도 한다. 
모니터 하는 사람도 신나고, 지역언론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모니터 방법은 없을까? 

선거때마다 모니터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방법론은 별로 고민하지 않았다. 
오늘 4.11 총선보도모니터단 발족 기자회견을 다녀오면서 내내 고민했다.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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