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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닷컴
환경과 단감의 도시 창원으로 떠난 가을여행 본문
지난 주말 창원으로 블로거 팸투어를 다녀왔다. 창원단감이 많이 생산되는 북면과 동읍 일대와 단감축제장 등을 둘러봤다. 창원에서도 단감을 제일 많이 생산한다는 북면 농협산지 유통센터도 둘러볼 수 있었다. 북면농협이 창원단감 최고 생산량을 자랑한다는 직원의 설명이다. 창원단감은 70%를 해외에 수출하고, 나머지는 국내 한 대형마트로 출하한다고 한다. 창원단감은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폴,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한단다. 감을 선별해 포장하는 작업, 저장고 시설 등을 볼 수 있었다. 정말 규모가 큰 편이어서 놀랐고, 단감을 꽤 많은 나라에수출한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됐다.
북면 농협이 농민들에게 사들이는 단감은 농민들이 생산하는 단감의 60% 정도 된다고 한다. 나는 농협에서 기본적으로 구매를 해준다면 판로가 안정적이서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농민들은 직거래 판매 거래가 좀 더 늘어나길 바라고 있었다. 창원단감 축제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하나같이 단감 판매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축제를 하는 것도 단감을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서란다. 어디 단감뿐일까. 모든 농민들의 마음이 다 같은 마음 아닐까.
가을여행으로 딱맞춤인 창원!
이번 창원여행으로 창원단감이 유명하다는 것과 창원이 환경이나 생태를 중요시한다는 걸 알게 됐다. 창원단감으로 유명한 동읍에는 주남저수지도 있다. 람사르 총회가 열렸던 곳이다. 철새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주남저수지를 산책하다보면 신기한 새소리도 들을 수 있고, 떼지어 날아오르는 철새들의 무리도 볼 수 있다. 주남 저수지 근처에는 붕어찜, 오리 고기 등을 파는 식당들이 있고, 북면에는 유명한 마금산 온천도 있다.
온천도, 맛집도 즐기고 무엇보다 단감을 맛볼 수 있으니 가을여행으로도 딱 맞춤이다.
2011/10/31 - [수희씨 이야기/삶의 향기] - 감(感)좋은 창원에서 맛 본 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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