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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역방송 (4)
수희씨닷컴
지난 11월4일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선언적 명제를 던지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언론인들과 학자들이 모여 미디어 생태계환경을 민주화하기 위해 법과 제도 정책 대안을 만들겠다는 게 취지다. 대안마련을 위한 첫 번째 의제는 ‘지역방송의 제자리 찾기’ 였다. 지역방송이 본연의 역할을 다 한다고 해도 이제 살아남기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지역방송의 제자리 찾기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를 고민해보자는 거였다. 그동안 늘 지역방송을 살려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고, 정책들을 만들어왔지만, 정작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었다. 늘 지역방송을 살리자고 하면서 단기적인 처방에만 그쳤고, 그때가 지나면 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논의는 원점으로 흘렀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재영 충남대 교수는 무엇보..
올 하반기면 조선, 중앙, 동아, 매경 종합편성채널(이하 조중동매종편)이 출범한다. 그동안 조중동매 종편이 시작하면 지역언론은 광고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어 생존이 위태롭게 된다는 주장을 해왔다. 특히 국회에서 미디어렙 논의를 하지 않고 있어, 조중동매 종편이 광고 직접 영업에 나설 가능성은 더 커졌다. 조중동매 종편이 출범하게 되면 광고시장엔 어떤 변화가 올까? 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행한 월간 9월호에서 이 문제를 다뤘다. 전문가들이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우선 기사부터 보자. 이수범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에서 4개의 종편 채널은 광고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아마도 살아남기 위해서 약탈적 광고 유치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교수는 우리나라는 광고 의존도..
올 여름 정말 많은 비가 무섭게 내렸다. 그리고 피해도 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더 이상 기상이변 탓만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지난 7월27일 서울 강남 지역의 비 피해와 우면산 산사태! 도심 한복판이 순식간에 비에 잠기는 모습과 아파트로 산사태로 인한 흙이 쏟아져 들어오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지난 3월 일본을 덮친 쓰나미도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충북지역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 북부권을 중심으로 비피해가 많았고, 올해는 유난히 산사태로 인한 피해도 많았다. 더이상 충북도 안전 지대는 아니다. 실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도 상당히 컸다. 피해현장만 중계해주는 재난 보도 자연재해,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TV 뉴스가 온통 재해 현장을 담아내는 소식들이다. 기자들이 ..
어제 청주에 가수 이승환이 떴습니다. 왜 왔을까요? 물론 공연하러 왔습니다. 이승환씨가 주최한 콘서트는 아니었고, KBS청주총국 프로그램 초대 손님으로 왔던 것입니다. 는 지난 5월13일 첫 전파를 탔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성격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슷합니다. 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약간의 토크가 더해집니다. 제작진은 “ 문화 공연이 취약한 충북에 수준 높은 대중문화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 취지를 보니 “ 지역적 특성상 자주 접할 수 없는 대중가수들의 공연관람 기회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역민들에게 편식하지 않는 다양한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 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