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꼰지방송
- 마을신문
- 신자유주의
- 공동체
- 조중동
- 동양일보
- 한미FTA
- 기자
- 옥천신문
- 충북일보
- 이시종 충북지사
- 6.4 지방선거
- 마을미디어
- 나는 꼼수다
- 조중동매 종편
- 주민기자
- 충북민언련
- 지역신문
- 윤진식 의원
- 충청리뷰
- CJB
- 블로그
- 저널리즘
- 중부매일
- 세월호 참사
- 글쓰기
- 독자
-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 인문학
- 미디어렙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
수희씨닷컴
스트레이트 너머 내러티브, 안영춘에게 배운 글쓰기 한 수
이런 인터뷰 기사도 있어?! 소년은 범생이였다.....문장을 읽는다. 이건 기사라기 보다는 어떤 이야기 같다. 술자리에서 선배와 후배가 두런두런 나누는 장면 마저 떠오른다. 게다가 글 마지막 부분에는 아예 "한잔만 더하고 가자"는 글 속의 주인공 육성이 귓가에 들리는 듯 생생하다. 그런데 인터뷰기사란다. 고정관념부터 깨야 했다. 일문일답으로 이어지거나, 인터뷰이를 소개하며 직접 인용을 가져와 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터뷰 기사가 아니다. 그는 말했다. 나는 그와 취재를 목적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그의 말을 수첩에 일일이 받아 적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술까지 마셔 정확한 숫자따위 조차 기억에 남지도 않았지만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그의 말을, 그의 이야기를 왜곡 없이, 정확하게 썼으므로 저널리즘..
지역언론 이야기/1인미디어,블로그, 글쓰기
2011. 9. 2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