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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닷컴
누구는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이제야 뉴스 볼 맛이 난다고 하고, 누구는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잠잠해지니 뉴스 보는 재미가 시들해졌다고 한다. 재미가 있거나 없거나 우리는 뉴스에서 벗어나기 힘든 ‘뉴스의 시대’를 여전히 살아간다. 그런데 이 뉴스의 형편이 썩 좋지만은 않다. ‘기레기’라는 충격적인 말이 등장할 만큼 우리 언론 환경이 너무나 망가졌기 때문이다. 공영방송은 이전 정권의 나팔수 노릇으로 국민의 관심에서 멀어졌고, 종편은 하루 종일 막말을 쏟아내느라 바쁘고, 조중동도 달라지지 않았고, 이른바 한경오라 불리는 진보 성향 매체들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혼쭐이 나 사과하느라 바쁘다. 게다가 가짜뉴스도 판치고, 클릭수만 노리는 언론들의 장사치 짓도 날이 갈수록 더 할뿐이다. 그렇다고 실망..
LIVE에서 live 하라 지난 19일,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하는 비영리미디어컨퍼런스 change on 행사에 다녀왔다. 그동안 동영상 강의로만 보다가 직접 참여했다. 흥미로운 주제들, 영감을 주는 질문들, 어떻게 해나가야 할까를 생각할 수 있는 값진 시간들이었다.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간략히, 지극히 나를 중심적으로 정리해본다.) 비영리 조직들 미디어 활용 그저 그렇다? 첫번째 발표는 한국비영리 조직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및 활용도 조사 발표였다. 많은 단체들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지만 일방적인 말하기에 그치고 있다는 현황이 발표됐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주장을 담은 시민단체의 홈페이지는 듣기 보다는 말하기에 주력해왔다.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기 보다는 단체의 내용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