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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랑이 다시 내개 말을 거네 (1)
수희씨닷컴
마침 그날은 홍상수 영화 를 봤던 날이다. 혼자 대낮에 극장가서 영화를 봤다. 홍상수 영화는 꼭 보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도 마땅치 않고, 영화도 아무데서나 하지 않기에 가장 편한 방법은 혼자서 가는 것이다. 홍상수 영화는 내 식대로 쉽게 표현해 본다면 남자들이 얼마나 찌질한가에 대한 이야기다. 처음엔 짜증이 났더랬다. 뭐 이렇게 맨날 술을 먹나, 여자랑 한 번 자보고 싶어서 개수작들인가, 라는 생각만 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홍상수 영화는 참 재미났다. 그 찌질함을 확인하는 게 좋았고, 그들이 낮부터 술을 마시며 하는 쓸데없는(?) 이야기들에도 픽픽 웃움이 났다. 게다가 남녀 사이에 생각이 차이가 쾌 크다는 걸 홍상수처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얘기도 드물었다. 나는 (내가 남자도 아닌데?!) 홍상수 영화..
수희씨 이야기/책읽기
2013. 9. 2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