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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야베 미유키 (1)
수희씨닷컴
어느 날 결혼하기로 한 여자가 사라졌다. 왜일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궁금했다.그래서 영화 화차를 봤다. 영화를 보는 내내 숨이 막혀왔다. 그녀는 정말 잘 못한 게 없었다. 부모님의 빚 때문에 쫓기고 쫓기다 더이상 그 이름으로 살 수 없기에, 다른 이의 생을 가로챘다. 그러다 또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영화는 정말 흥미진진했다. 내친김에 원작 소설도 읽었다. 미야베미유키의 화차, 1992년작이다. 나는 평소 미스테리나 추리물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이름 조차 처음 들어보는 작가였다. 기사를 보니 변영주 감독은 원작을 읽고 그 매력에 빠져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하고, 미야베 미유키라는 작가가 일본에서는 꽤나 알아주는 작가란다. 원작 역시 재밌었다. 보통 원작을 토대로 만든 영화가 원작에 미치지 못하다..
수희씨 이야기/삶의 향기
2012. 3. 1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