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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닷컴
겨울과 봄 사이 걷기 여행 본문
걷기 열풍이 한창입니다.

그 유명하다는 제주 올레, 사람들이 그렇게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사는 동네, 지역도 제대로 걸어보지 않았으면서, 제주 올레를 꿈꾸기만 했습니다.
어제는 도보여행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괴산 갈론마을을 걸었습니다.
괴산군 외사리 버스종점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산막이 옛길로 유명한 곳입니다. 괴산호를 끼고 갈론마을로 걸어들어갑니다. 갈론마을은 원래 갈은마을이었답니다. 이곳에는 갈은 구곡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계곡도 볼 수 있습니다. 계곡 사진은 담지 못했네요. 걷는 내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꼈습니다. 맑은 하늘, 따스한 햇살, 싱그런 바람이 함께 했습니다. 갈론마을을 지나 갈은구곡에 접어드니 기암괴석과 하얀 눈풍경이 그대로였습니다. 봄을 걷다 겨울로 돌아온 듯 합니다. 계곡 가에서 도시락을 까먹고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괴산 칠성댐 모습입니다. 물이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지난 1월 내내 얼마나 추웠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마른 겨울 나무, 얼어버린 호수, 깊은 산 쓸쓸해보이는 듯하지만 곧 봄이 오겠죠.
한적한 시골길을 걸으니 색다른 기분입니다. 하루종일 4시간을 걸었는데 마치 멀리 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도 들고, 산행을 할때와는 또 달랐습니다. 힘들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여행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쯤 걷고 계신가요?
저도 올해는 좀 많이 걸어볼려고 합니다. 살은 못 빼더라도 걷기의 매력을 알아보렵니다! 내가 사는 이 지역을 두발로 걷고 느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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