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블로그
- 저널리즘
- 인문학
- 윤진식 의원
- 6.4 지방선거
- 세월호 참사
- 미디어렙
- 주민기자
- 기자
- 지역신문
- CJB
- 나는 꼼수다
- 중부매일
- 글쓰기
- 마을미디어
- 충청리뷰
- 동양일보
- 이시종 충북지사
- 독자
- 마을신문
- 충북일보
- 충북민언련
- 조중동
- 조중동매 종편
-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 신자유주의
- 한미FTA
- 꼰지방송
- 옥천신문
- 공동체
- Today
- Total
목록1인미디어 (2)
수희씨닷컴
반갑다! 기자 노동자여! 신문기자들이 자신을 스스로 노동자라 부르는 것이 꽤나 드물기에 지역신문 노동자라는 말이 반가웠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언론의 반 노동자적 보도태도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왜 파업에 나서는지조차 제대로 헤아려주지 않는 현실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언론인 스스로 노동자라고 부르는 것은 저들의 이익에 충실할 때, 필요로 할 때에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 (그나마도 힘 있는 언론사에만 노조가 있다. 방송사나 전국일간지들에 비해 지역일간지는 노조가 없는 경우도 많다. 노조만 나와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가. 더 작은 규모의 지역주간 신문은 어떤가.) 기자 노동자인 여러분은 노동 3권을 완벽하게 보장받고 있는지 묻고 싶다. 지역주간신문 기자들 가운데에는 노조조차 꾸리지 못하는 곳..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두달. 나의 블로그 방문자수가 간신히(?) 천명을 넘어섰다. 너무 썰렁하다 싶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게 사실이다. 인기가 없어도, 나름 블로그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파워블로거 근처에도 못가 본 내가 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댓글, 트랙백 등 적극적으로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하는 노력은 부족했지만. 포스팅은 꾸준히 해왔다. 블로그 운영으로 좀 달라진 점. 우선, 나의 일상이 좀 더 특별해졌다. 예전같으면 지나쳤을 법한 일도 이제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듯 두런두런 쓰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상을 돌아보게 된다.나이만큼 성숙하지 못한 유치한 나의 말과 행동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있다.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났다. 블로그가 사람을 착하게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