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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진중공업 (2)
수희씨닷컴
지난 주말 내내 장맛비가 거셌다.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바람도 많이 불었다. 비와 바람에 모든 것이 휘청거리는 듯 했다. 비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보고 있노라니 그들이 생각났다.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고공크레인 위에 서 있는 그녀와 비닐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그들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 비바람에 어떻게 잘 버티고 있을지 걱정이다. 나는 편안하게 비를 바라보며 감상에도 젖을 수 있지만 그들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나는 트위터를 한다. 언제부턴가 트위터는 나를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아니 나에게 세상 곳곳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라디오다. 트위터에는 내가 보지 못한 세상이 있다. 올드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 넘쳐나고,..
2011년 6월27일,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김진숙 부산민주노총 지도위원이 35m 85호크레인에 올라간지 173일째 되는 날이었다. 이날 오후 갑자기 노조원들이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터져나왔다. 그러나 실상은 그게 아니었다. 노조지부장의 단독결정이었으며, 공권력 투입에 맞서 한진중공업 노조원들은 서로의 몸을 밧줄로 묶어 크레인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결국 강제퇴거명령에 의해, 용역들에 의해 노조원들은 끌려 나왔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하는 언론이 없다 그런데 이 사실을 제대로 전하는 언론이 없다. 방송 3사 뉴스를 보니 조합원들이 파업 철회와 업무 복귀를 결정했고, 일부 노조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떻게 이렇게 사실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