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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나라당 충북도당 (2)
수희씨닷컴
‘조중동’을 주로 보는 사람들이라면 한나라당에 닥친 위기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나라당이 위태롭게 됐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이번 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은 진범이 한나라당이 아니더라도 한나라당은 외면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우리 지역에선 한나라당의 위기감을 전혀 읽을 수 없다. 오히려 반대다. 참 잘나가는 한나라당이다. 지역신문에서 주로 한나라당 중심으로 정치기사를 쓰고 있다는 지적을 여러 차례 한 바 있다. 한나라당과 관련한 내용이라면 내용과 가치에 상관없이 무조건 쓰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지역언론이 내다봤던 민심과 실제 지역주민의 민심이 달랐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있다. 당시 일부 지역신문들은 정우택 전 지사를 띄우기 위해 물..
사람들은 김양희 복지여성 국장사퇴 사건을 말했지만 나는 오선준 도립예술단 지휘자 임용 사건을 떠올렸다. 오선준 전 도립예술단 지휘자와 강태재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학력을 위조했다. 허위학력이라는 사실은 마찬가지지만 오선준 전 지휘자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고, 강태재 대표는 인정하고 사퇴했다. 스스로 밝히지 못한 점이 아쉽긴 했지만, 30년 전 가난한 삶 때문에 학업을 잇지 못했다는 지난 시절의 고백은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적어도 강태재 대표는 학력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선준 전 지휘자는 학력을 이용해 도립예술단 지휘자가 될 수 있었다. 당시 언론은 오선준 전 도립예술단 지휘자의 석사 학위 진위여부와 심사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