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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문화재단 (3)
수희씨닷컴
오늘 에 실린 기사를 보니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이었단다. 지역 주요기관장과 예술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단다. 며칠 전 제보를 받았다. 동양일보가 일면에 조철호 회장의 시집 출판 기념회를 한다고 공고를 냈단다. 신문을 찾아보니 일면 상단 우측에 떡하니 알림장이 실렸다. 그리고 작은 글씨로 화분과 화환은 받지 않는다고 쓰여 있었다. 내 상식으로는 도무지 신문사주가 시집을 냈다고 출판기념회를 신문 일면에 알린다는 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아, 글쎄 어떻게 신문 일면에 그런 알림을 낼 수 있는거죠? 라고 물었다. 내 말을 들은 사람들 대부분이 신문이 자기 꺼라고 생각하니까 그렇지 라고 답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이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그 출판..
가을에는 더 시를 찾아 읽게 되고, 생각도 많아진다. 쓸쓸함, 외로움 등을 더 진하게 느끼기 때문일까. 감성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시대가 엄혹할수록 시인의 역할은 빛난다. 그러나 시는 사라져버린 듯 하다. 시를 읽지 않는 사람들, 찾아 읽을 시가 없는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충북문화재단이 마련한 2012년 아트플랫폼 페스티벌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에 신경림 시인이 나섰다. 옛 도지사 관사인 충북도문화관도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었다. 처음으로 만나 본 신경림 시인은 아기 같은 해맑은 얼굴이었다. 신경림 시인은 가을 숲 나무 아래 앉아 “시란 무엇인가”를 이야기 했다. 시대를 대변하는 시인 신경림 시인은 최근 김지하 시인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문재인 후..
사람들은 김양희 복지여성 국장사퇴 사건을 말했지만 나는 오선준 도립예술단 지휘자 임용 사건을 떠올렸다. 오선준 전 도립예술단 지휘자와 강태재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학력을 위조했다. 허위학력이라는 사실은 마찬가지지만 오선준 전 지휘자는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고, 강태재 대표는 인정하고 사퇴했다. 스스로 밝히지 못한 점이 아쉽긴 했지만, 30년 전 가난한 삶 때문에 학업을 잇지 못했다는 지난 시절의 고백은 인간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적어도 강태재 대표는 학력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선준 전 지휘자는 학력을 이용해 도립예술단 지휘자가 될 수 있었다. 당시 언론은 오선준 전 도립예술단 지휘자의 석사 학위 진위여부와 심사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