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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닷컴
4.11 총선이 끝났다. 총선과 관련해 많은 평가가 나왔다. 이번 총선에도 어김없이 지역언론을 대상으로 모니터를 했다. 모니터 결과는 이미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모니터를 하면서 느낀 점들을 다시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의 주요한 관심사는 선거에서 ‘지역언론의 역할’이 과연 꼭 필요한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구체적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언론은 어떤 지위를 확보하게 될까,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하는 점이 궁금했다. 지역언론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어쩌면 이번 총선이 지역언론의 ‘현재’를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결과와 SNS의 확산이다. 4.11 총선보도 모니터를 하면서 지난 20..
# 기자 간담회 이후 출입기자들과 군청 공무원이 점심을 먹었다. 반주도 한잔 곁들였다. 그것도 모자라 기자실 아니 지금은 브리핑룸이라 불리는 그곳에서도 술판이 벌어졌다. 한 기자가 각 실과장에게 전화를 걸어 기자실로 오라고 한다.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한 실과에 찾아 가서 소란을 피운다. 집기류까지 파손될 만큼 격렬한 몸짓이 이어졌다. 행패를 부린 기자가 사과하는 수순으로 사건은 일단락됐다. # 선거 한달 여를 남겨둔 시점, 시장은 바빴다. 여론조사 결과는 박빙이었지만 불안했다. 시장은 여론조사 결과가 시원치 않게 나온 언론사에는 직접 가서 항의를 했고,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하게 보도했던 언론사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큰돈을 줬다. 시장은 선거에서 떨어졌다. 이시장이 예산을 어떻게 설계하고 썼는지 ..
언론이 보여주는 현실은 ‘재구성’된 현실이다. 그것이 진실이냐, 왜곡이냐를 말하기에 앞서 언론이 정해 준 틀 즉 프레임이 작용한다. 그런데 이 현실이라는 것이 허술하기 짝이 없다. 세상 모든 것을 다 보여주는 듯 착각하게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지역언론은 이 부분에서 더욱 한계를 보여준다. 무슨 이야기인가. 우리 지역에 신문이 꽤 많다. 경제규모나 인구수를 놓고 봐도 지나칠 정도로 많다. 문제는 수가 아니다. 표현의 자유를 생각할 때 매체 수는 별 상관이 없다. 다만 그렇고 그런 신문들이 너무 많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지역신문들이 보여주는 아이템에 그 어떤 차별성도 찾기가 힘들다. 간혹 눈에 띄는 몇 개의 기사를 빼면 거의 같은 내용이다. 어떻게 똑같이 문제의식을 갖고 있고, 해법마저 같을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