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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역신문지원조례 (4)
수희씨닷컴
지방정부의 지역언론 지원은 약인가, 독인가? 지난 24일 옥천언론문화제에서 지역신문지원조례가 왜 필요한지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경남과 부산이 지역신문지원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도 조례를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충북도 지난 봄 지역신문지원조례제정 추진위원회를 꾸려 추진 중이다. 전국적으로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 논의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시다시피 지역신문이 처한 환경과 그 병폐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신문을 보는 지역주민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주민들과는 철저히 유리되어 있으면서도 지역신문은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경영면에서도 지역신문들은 너무나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자치단체의 홍보예산이 없다면..
지역신문을 왜 지원해야 하는가? 많은 분들이 갖는 의문이다. 신문은 사기업인데, 여기에 공적지원을 한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가 나서서 지역신문을 지원했지만, 그 효과는 죽어가는 신문에 수혈만 해주는 꼴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반대로 지역신문사들은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의 지원만으로 어려운 지역언론사의 경영여건이 확실하게 나아진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경영에 도움이 될 지언정, 전적으로 의존해선 안될 일이다. 지역신문지원법 효과 정말 있었나? 충북지역에서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에 근거해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청리뷰, 옥천신문등이 지원을 받았다. 이들신문들은 올해도 지원사 선정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의 긍정적 효과를 체험했기 때문..
지난 22일, 지역신문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우리는 소중한 결과를 얻었다. 그것은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이 신문시장 개혁을 원칙으로 해야 하며, 독자중심의 지원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신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어떻게 바꾸어나가느냐가 관건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이제 첫 단추를 뀄으니 앞으로 충실한 논의를 해야 한다. 지역신문들 지원조례에 관심, 충북도 의지 촉구 지역신문 지원 조례에 대한 지역신문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모든 신문들이 관련기사를 내보냈고, 사설이나 칼럼 등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사설과 칼럼을 보니 지역신문들이 좀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중부매일 사설을 보자. ..
오늘의 지역신문 현실은 절망적일만큼 비관적이다. 전국지들의 시장 침탈로 지역신문은 설자리를 빼앗겼으며, 지역주민들의 무관심도 이미 굳어버릴 만큼 굳어버렸다. 지난 6년간 중앙정부의 지역신문발전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졌지만, 어려운 현실은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외형적인 여건은 좀 나아졌을지 몰라도, 지원대상사인 언론사들조차도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었다고 고백할 정도다. 열악한 경영상태, 인력난, 다매체 시대, 전국지들의 공세, 지역주민들의 무관심 한마디로 지역언론은 사면초가에 놓여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언론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경남도가 지역신문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