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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조중동 종편 (4)
수희씨닷컴
강호동이 KBS 예능프로그램 을 그만두기로 했다. 처음엔 강호동 하차설이 나오더니 급기야는 6개월 후에 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는 결론이 내려진 모양이다. 국민예능프로그램이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이다. 그런 프로그램 주요 진행자가 그만둔다니 충격과 논란이 분분했다. 이렇게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프로그램을 때려치울 만큼의 막강한 무기는 무엇이었을까. 보도된 기사들을 살펴보니 강호동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종합편성채널(종편)로 가기로 한 모양이다. 이미 회당 1억원이라는 출연료를 받는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1회 출연료가 1억원이다. 강호동에게는 그리 많은 돈이 아니라 해도, 엄청나게 큰돈이다. 강호동이 정말 1억원을 받을 만큼의 값어치 있는 연예인인가는 논외로 하자. 중요한 건 1억..
올 하반기에는 조선,중앙, 동아, 매경이 만드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조중동매종편)과 연합뉴스의 보도전문 채널이 개국한다. 여러 개의 새로운 방송이 만들어지면서 기존 미디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많은 분석들이 나와 있다. 대표적인 이야기는 방송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면 광고 경쟁도 심해질 것이고, 방송 프로그램도 선정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다. 여기에다가 방송의 공공성, 공익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진단이다. 그렇다면 지역신문에는 이런 방송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종편 출범하면 지역신문 광고 타격받는다는데.... 충북일보가 지난 7월4일 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뉴스콘텐츠 유료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상지대 김경환 교수가 종합편성채널이 생기면 지역신문도 광고수..
지난해 마지막 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채널(종편) 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예상 못했던 바는 아니지만, 정말 그렇게 할 줄 몰랐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네 신문사에는 종편을, 연합뉴스에는 보도채널을 허락했다. 네티즌들은 이를 ‘조중동매연’ 이라 불렀다. 조중동 종편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숱하게 내왔지만 또렷한 해법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할까. 그전에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를 찬찬히 톺아보자. 종편은 MB정부 언론장악 결과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무리하게 언론악법을 통과시켰다. 신문과 방송 겸영을 허용한 것이다. 조중동에게 방송을 허락해주기 위해서다. 단 3분 만에 날치기 처리된 언론악법. 헌법재판소는 국회 자율권을 존중하니 국회에서 다시..
어릴 적 TV 수신료를 받으러 오면, TV를 감춰두고 수신료를 내지 않으려 했던 기억들이 있다. 예전에는 일일이 수신료를 받으러 다녔지만, 현재는 전기요금에 합산되니, 안정적으로 수신료를 징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 우리가 내고 있는 TV 수신료는 2500원이다. 그런데 KBS에서 현재 2500원을 6500원정도까지 인상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신료 2500원도 아깝다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2500원은 19년동안 단 한차례도 인상되지 않은 금액이다. 당시 신문구독료에 견주어 책정된 금액이라하니, 지금 신문구독료 1만5천원에 비하면 턱없이 작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많게는 12배, 작게는 6배정도 작은 금액이라고 한다. 수신료는 꼭 내야 하는 것일까. 나는 KBS를 보지 않는데 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