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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닷컴
"언젠가 이비에 제주 4.3의 이름을 새기고 일으켜 세우리라" 4.3 백비, 이름짓지 못한 역사 4.3 평화기념관 전시장에 들어서면 역사의 동굴을 지나 첫번째로 만나게 되는 전시물이 바로 이 백비다. 순간 코끝이 찡했다. 굴곡진 현대사 속에서 수없이 학살당한 민간인들은 많다. 제주 4.3 사건으로 죽게 된 양민들의 죽음만큼 또 허무하고도 비참한 역사는 없을 것이다. 아무 이유도 없이, 잘못도 없이 학살을 당했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만들어져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가 착수되었고, 지난 2003년 10월31일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가권력에 의해 대규모 희생'이 이뤄졌음을 인정하고 제주도민에게 공식 사과를 하였다. 4.3평화 기념관의 전시는 영상과 타이포그라피..
분노하라 / 스테판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2011/ 돌베개 분노하라, 제목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레지스탕스 운동을 벌여왔던 93세의 스테판 에셀은 70년전에 만든 개혁안이 여전히 우리들에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불법체류자들을 차별하는 사회, 이민자들을 의심하고 추방하는 사회 퇴직여금제도와 사회보장제도의 기존 성과를 새삼 문제 삼는 사회, 언론 매체가 부자들에게 장악된 사회, 결코 이런 사회가 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자랑스러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원칙과 가치들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말한다. "대량소비, 약자에 대한 멸시, 문화에 대한 경시, 일반화된 망각증, 만인의 만인에 대한 지나친 경쟁만을 앞날의 지평으로 제시하는 대중 언론매체에 맞서는 진정한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