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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닷컴
봄나들이길, 동네 어귀마다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약속을 지키라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내걸린 것을 본다. 사람 발길 없는 한적한 시골길에도 이 현수막은 봄바람에 날린다. 이렇게 염원(?)한다고 해서 과연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주장은 현수막에만 있는 게 아니다. 지역언론들은 벌써부터 ‘과학벨트 분산배치는 절대 안된다, 대통령은 약속을 지켜라, 절대 밥그릇을 빼앗겨서는 안된다’ 라고 보도했다. 뭘 그리 뻔한 소릴 하나 싶지만 나름 절박하다. 언론만이 아니다.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서명운동도 벌이고, 청와대 앞에까지 가서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정권퇴진 운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정치권, 시민사회, 언론 모두가 나서서 요구한 셈이다. ..
어릴 적 TV 수신료를 받으러 오면, TV를 감춰두고 수신료를 내지 않으려 했던 기억들이 있다. 예전에는 일일이 수신료를 받으러 다녔지만, 현재는 전기요금에 합산되니, 안정적으로 수신료를 징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 우리가 내고 있는 TV 수신료는 2500원이다. 그런데 KBS에서 현재 2500원을 6500원정도까지 인상하겠다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수신료 2500원도 아깝다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2500원은 19년동안 단 한차례도 인상되지 않은 금액이다. 당시 신문구독료에 견주어 책정된 금액이라하니, 지금 신문구독료 1만5천원에 비하면 턱없이 작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많게는 12배, 작게는 6배정도 작은 금액이라고 한다. 수신료는 꼭 내야 하는 것일까. 나는 KBS를 보지 않는데 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