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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의정비 인상 (2)
수희씨닷컴
전국 지방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둘러싸고 몸살을 앓고 있다. 아마도 의회만이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듯하다. 시민사회단체나 지역주민, 지역언론들도 의정비 인상에는 부정적이다. 주민 여론을 바탕으로 의정비 인상을 결정한다면 영원히 안 될지도 모른다. 오히려 깎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도 있다. '너희들은 의정비 인상을 요구할 자격이 없다’ 지역언론이 의정비 인상 문제를 다루는 보도태도다. 지난 10월13일치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에는 적나라한 비난이 담겼다. 의회 본연의 역할을 뒤로 한 채 의정비 인상에만 똘똘 뭉쳤다고 비난했다. 충북일보가 이 기사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든 근거는 단 7건의 시정질문이었다. 여기에다가 재정난도 아닌데 재정난을 명분으로 다른 시의회 예산을 깎..
의정비 인상 뻔뻔하다고?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에서 청주시의회가 시 재정난을 질타하는 한편으로 의정비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의정비를 오려달라는 시의회의 요구에 ‘금쪽같은 세금만 낭비되는 셈’이라고 진단했다. 억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개인사업을 하는 의원이 많고,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질문도 7건 밖에 하지 않았다며 본연 역할을 뒤로 한 채 의정비 인상에만 똘똘 뭉쳤다고 비난했다. 충북일보는 청주시의원들이 시민여론에는 눈과 귀를 꾹 닫은 모양새라고 평가했다. ▲ 충북일보 10월13일치 1면 의정활동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의정비를 올리려고 한다는 명분을 제시하긴 했지만, 이 기사는 꽤나 감정적이고 억지논리로 가득 차 있다. 청주시 재정난과 의정비 인상을 의도적으로 연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