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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육아휴직 (1)
수희씨닷컴
백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과연 백일의 기적이 우리에게도 찾아올까? 나는 요즘 아이 엄마들만 보면 빼놓지 않고 물어본다. 백일이 되면 정말 긴 밤이 찾아오는지 말이다. 백일이 가까워 오는데 우리 아가는 여전히 두 시간 간격으로 ‘정확하게’ 깨서 보챈다. 분유 좀 덜 먹여 볼라고 달래도 보고 보리차도 먹여봤지만 분유를 먹어야만 잔다. 그 전에는 세 시간도 잤는데 요즘엔 잠이 더 짧아진 것 같아 슬슬 불안하기까지 하다. 엄마들에 대답은 한결같다. 백일됐다고 딱 잠을 길게 자는 건 아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런 날이 찾아온다고. 태어날 때 보다 훌쩍 커진 아가를 나는 여전히 안아서 재운다. “수면교육을 할 때다, 낮에 많이 먹여 뱃고래를 늘려 밤중 수유를 중단하라”고 책에는 분명 써져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
수희씨 이야기/오마이베이비
2015. 9. 2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