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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한흥 (2)
수희씨닷컴
“조선일보 없는 저 세상으로 어머님이 떠나셨습니다” 라는 글을 페이스북에서 봤다. 오한흥 전 충북민언련 대표님 어머님 부고 소식을 이렇게 접했다. 페이스북에만 올려 놓고 따로 연락도 하지 않으셨다. 역시 오대표님이다. 서둘러 대표님과 운영위원님들에게 부고 소식을 알렸다. 갑작스런 연락에 김윤모 대표님과 이은규 운영위원님과 나 이렇게 셋이 문상을 갔다. 임명수 대표님은 다른 약속이 있다며 부의금만 전하셨다. 전화로 부탁해도 될 일을 직접 찾아와 부탁했고, 함께 가지 못함을 안타까워하셨다. 역시 임명수 대표님이시다. 언제나 따뜻하시다. 태풍 산바 때문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오후 4시 넘어 옥천으로 향했다. 아주 오래간만에 김윤모 대표님과 이은규 운영위원님과 내가 함께 이야기꽃을 피었다. “야~ 벌써 9..
반딧불이를 보신 적이 있으세요? 어릴 때 시골에서 자랐으니 분명 보긴 봤을 겁니다. 그런데 제 기억 속에는 반딧불이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언젠가 한 영화 속에서 소년이 소녀에게 반딧불이를 건네는 장면만이 기억에 떠오릅니다. 전 옥천신문 대표이자, 충북민언련 대표였던 오한흥 이장님은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을 만나면 옥천으로 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옥천자랑도 빼놓지 않고 하십니다. 오대표님의 입담에 옥천은 더욱 특별해보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턴가 오대표님께서는 반딧불이 얘기도 종종했습니다. 무주에 비할게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동네 반딧불이가 얼마나 많은데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반딧불도 있구나 하면서 지나쳤습니다. 지난해 6월, 마침 옥천신문사 지면평가가 있는 날이어서 옥천엘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