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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마흔의 서재 (1)
수희씨닷컴
여전히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내 나이도 어느덧 마흔이다. 마흔, 참 당혹스럽다. "뭐 아직 만으론 38세야" 라고 외친다한들 달라질 게 없다. 마흔을 맞고 보니 또 다시 부딪치게 되는 질문이 한 둘이 아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가 혹은 이게 사는 건가 싶은 허무맹랑한 질문에서부터 나는 무엇을 성취했나, 내 꿈은 무엇이었나, 나는 자유로운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등등 복잡하다. 한마디로 싱숭생숭하다. 뭐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푹푹 꺾인다고 해야 할까. 좀 그렇다. 얼마 전 장석주가 쓴 책 를 읽었다. 서점에 나가보니 제목에 ‘마흔’이 들어간 책들이 참 많았다. 마흔엔 어쩌구 저쩌구 하는 책들이다. 예전에 장석주 책을 잘 읽었던 기억이 나 선뜻 집었다. 장석주 글은 여전히 좋았다. 는 옆에 두고..
수희씨 이야기/책읽기
2013. 3. 1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