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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씨닷컴
“너 요즘 외박이 잦더라. 피임은 네가 알아서 해라. 미혼모가 돼도 네 인생, 배불러 결혼해도 네 인생. 엄마는 모른다”. 최근 TV 드라마에서 나온 엄마의 대사다. 결혼을 하지 않고 남자친구네 집에서 외박을 밥 먹듯이 하는 딸에게 엄마는 쿨하게 네 인생이니 알아서 하라고 말한다.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걸 보니 세상 참 달라졌다. 드라마 속 엄마처럼 요즘 엄마들은 딸의 남자관계에 이처럼 쿨할까? 어느 날 내 딸이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만 낳겠다고 한다고 해도 이처럼 쿨할 수 있을까? 여기 스무 살부터 아이를 낳고 싶어 하던 문숙이 엄마는 “어쩔 수 없지. 내가 도와줘야지. 애가 애를 낳는데 어쩔 수 있나”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영화 는 미혼모 인생을 선택한 여동생과 그런 ..
수희씨 이야기/삶의 향기
2014. 9. 12.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