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마을미디어
- 블로그
- 글쓰기
- CJB
- 공동체
- 인문학
- 마을신문
- 이시종 충북지사
- 중부매일
- 지역신문
- 꼰지방송
- 동양일보
- 윤진식 의원
- 조중동
- 충청리뷰
- 충북민언련
- 조중동매 종편
- 기자
- 한미FTA
- 6.4 지방선거
- 저널리즘
- 충북일보
- 세월호 참사
- 나는 꼼수다
- 독자
-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 미디어렙
- 신자유주의
- 주민기자
- 옥천신문
- Today
- Total
목록광고주 (3)
수희씨닷컴
“경제민주화와 언론을 말하다”, 2012년 충북민언련 언론학교 두 번째 강연에 이정환 기자가 ‘한국언론의 경제보도 진단’을 주제로 나섰다. 이정환 기자는 경제보도의 문제를 진단하기에 앞서 한국 언론의 구조적인 문제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광고에 의지해야 하는 현실 1990년대 이후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기업들의 광고비도 늘어났지만 IMF이후부터는 광고시장도 더 이상 커지질 않고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4대 매체 신문, 방송, 잡지,라디오 광고 비율이 높은 편이었지만 이제는 케이블과 인터넷 광고비율도 4대 매체 못지않게 늘어나는 추세다. 신문 구독률은 점차 하락세를 보여 지난 2008년 구독률 조사에서는 36.8% 였다. 아마도 더 떨어졌을 것이다. 게다가 신문은 원가 대비해 적정한 구독료를 받고 있지..
조중동매 종편이 개국한 12월1일, 민언련 정연우 대표가 “미디어렙과 방송공공성”이라는 주제 강연에 나섰다. “조중동매종편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시민언론학교 마지막 강연이다. 비판과 감시 역할을 못하는 언론 정연우 민언련 대표는 ‘사이비 언론이 너무 많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오늘 12월1일치 조중동 1면은 종편 홍보방송으로 꽉 채워졌다며 우리가 알아야 할 쟁점이 많은데도 자사 홍보수단으로만 이용하는 게 바로 사이비 언론이 아니냐고 물었다. 또 수신료를 인상하기 위해 기자들이 국회의원을 협박하고 나서는 게 사이비 언론인이 아니냐고 했다. 지금 언론은 비판과 감시 역할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하는 게 아니고, 언론인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국민의 알권리를 수호하는 수호천사 ..
시장에서 상품 점유율이 채 1%가 되지 않는다면, 그 상품은 어떻게 될까? 없어지는 게 정답이다.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이윤을 내지 못하는 상품을 계속 만들 이유는 없다. 이 상품이 ‘신문’이라면 어떨까. 지역신문을 집에서 구독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별로 없다. 각종 조사 발표 수치가 이를 말해준다. 2006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전국 지역신문 구독률을 조사해 발표했다. 참담했다. 충북지역신문 평균 구독률은 2.3%였다. 지난해 11월 한국ABC 부수공사는 2009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행부수와 월별 평균 부수를 산출해 발표했다.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평균 발행부수는 9,339부였다. 2010년 인구조사 잠정 집계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인구가 150만4천명, 가구 수는 55만6천..